무제 문서
'아무거나라고 말씀하셔도 알아서 다해드립니다.'
서울의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모든오일은 입소문이 무서운 곳이다. 친절하고 내차
같이 관리해주는 곳이라는 입소문의 주인공 모든오일을 찾아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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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한적하다 싶은 골목에 모든오일 간판이 보인다. 그러나 이곳은 주말만 되면 주변도로를 모두 점거할 만큼 손님들이 붐비는 곳으로 바뀐다.
하루에 이곳을 거쳐가는 차량만도 40-50대. 모두 단골 손님들이다. 모든오일 의 서비스를 경험해 본 적이 있는 고객은 어김없이 단골이 돼어 모든오일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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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같이 관리해 주는 곳, 그래서 믿을 수 있는 곳이라는 인식을 심어준 것이 바로 손님을 끌어들이는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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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지키고 돈을 벌어드리는 윤활유
모든오일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나면 '1만5천에서 2만km는 주행하시고 나서 오세요.'라는 말을 듣는다.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매연도 적게 나오는 엔진오일에 대한 자부심이다. 윤활유를 재활용하는데에는 리터당 10만원이 들며 환경분담금만 1년에 20조원 이 든다며 환경을 걱정하는 김광욱대표는 오일 무교환시대를 꿈꾸고 있다. 돈 도 절약되고 매연도 적게나는 엔진오일. 이것이 바로 모든오일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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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서 판매, 필드테스팅까지
모든오일의 김광욱 대표는 윤활유관련 경력만 15년 되는 전문가이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아버지 어깨너머로 보아온 정비 업무가 지금의 전문 가를 만들었다.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공병장교이자 교관으로 자동차 정비를 안지만도 40년 이다. 그동 안 대우개발 금호건설에서도 생활했고 미국 윤활유 검사원자격증까지 갖춘 실력가중의 실력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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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책상위에는 온갖 실험도구가 가득하다. 엔진오일에 관련된 자료는 물론이고 차량의 상태를 기록하고 점검하는 차계부 관련 기계, 그리고 오일 테스팅기까지. 오일을 직접 개발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들을 상대로 필드테스팅을 하고 있 다. 그리고 그에 관련된 기록을 꼼꼼히 정리하고 분석하여 더 나은 윤활유개발에 힘쓴다.
이런 노력에서 개발된 모든오일만의 노하우로 더욱더 차의 성능을 높이는 윤 활유를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필드테스팅을 위해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무 료로 제공하면서 제품을 검증하고 있다.
모든 오일의 첫번째 중요가치는 성능 이다.
두번째가 차량관리 그리고 세번째가 고객이다. 윤활유를 통해 기계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바로 모든오일의 모토인 것이다. 오일교환 작업을 보고 있는데, 또 단골 손님이 들어온다.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2만6천킬 로를 주행한 후 들어오는 차량이라는데, 한 번 쓰기 시작하니까 바꾸기 힘들더 라는 단골손님의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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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차가 다 자신의 차라는 생각으로 김광욱대표는 오늘도 자신의 차에 넣 을 최고의 윤활유를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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