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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튜닝의 종류와 품목에 대하여
1. 플러그 튜닝 - 열가와 전극의 소재에 따라서 차량 점화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리며, 최소한의 차량의 컨시션을 위한 필수점검 품목이다. 플러그 종류로는 일반플러그, 백금플러그, 이리듐플러그 등이 있다.
2. 점화케이블 튜닝 - 전기 전도 저항을 최소화하여 플러그로 전달되는 점화전기의 효율성을 높인다.
실제로 케이블의 소재와 종류에 따라 점화력의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며, 이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로써 플러그의 점화을 돕는 중간자적 역할을 담당한다. 케이블 노화로 누전이이 일어날 수 있으며, 엔진부조, 연비저하 등의 악영향을 미친다.
3. 밧데리 보조장치(역전류 차단기) - 대표적인 제품으로 일본 썬오토 사의 이나즈마 시리지가 있으며, 국내의 볼트라인 등 유사 혹은 아류 제품이 넘처난다. 작동원리는 커패시터를 이용한 축방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나즈마에는 로직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인 축방적이 보다 효과적이다. 더불어 밧데리 수명까지 체크하는 기능이 함유되어 있기도 하다.
이나즈마는 제품에 따라 각 rpm영역에서 작동되는 수치가 정해져 있으며, 최고급 하이퍼제품은 옵션으로 마이너스 접지 킷을 접목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어싱이 가능하다. 메이커에서 발표하는 효과로는 조도장치의 기능향상, 각종 전기장치의 효율적인 작동과 수명연장 연비증가 등이 있다. 특히 오토밋션차량에는 변속 충격과 변속시 부드러움을 가져다주기도 한다.
4. 플러그 점화력 보정장치 - 썬오토의 엑스파워가 대표적이며, HKS의 트윈파워도 있다. 국내의 아류픔이 몇개 정도 있지만 무시해도 무방하다. 엑스파워는 함몰되는 플러그 전압의 보정을 원칙으로 설계되며, 보정된 플러그 전압은 역기전압을 상쇄시켜 2차 전압을 높이는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실제 출력이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에 트윈파워는 점화 신호를 2번 씩 주어 미스파이어를 완전 봉쇄한다. 하지만 플러그 수명 단축이 어쩔 수 없게 일어나지만, 출력상승을 위해 감수할만한 결과라 생각한다. 두 제품 모두 특정 적용 차종에 대해서만 장착이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다.
5. 스프린터부스터 - 전자식 엑셀레이터에 장착하는 작은 칩 모양의 튜닝 용품이다. 이는 메이커에서 출고시 정해져있는 TPS 값을 측정해 주어진 값보다 쓰로틀바디의 개도량을 증가시키는 용품이다. 사실 차량의 출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엑셀 응답성이 증가한다. 엑셀이 민감한 차들은 장착시 불편을 격기도 할 수 있다. 퍼포먼스 지향적인 용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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