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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 k77sm@naver.com ) |
Date : 2009-02-19 13:38:15 Read : 1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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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오일 수원점에서 12월6일 엔진오일 등등을 갈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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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점 방문시 그간 상담부터 수리 그리고 출차까지 아주 친절하고
기분좋은 응대에 기분이 좋아서 매번 수리할것이 있더라도 급한것이 아니면
오일 교환시기에..멀지만 모든오일을 찾아갔었습니다.
갈때마다 ..돈20~30은 들었던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그날은 3번째인가 4번째인가 되는 방문일이었고 매서운 추위에 고생하시고 계시더군요
생각보다 제차가 나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등속조인트부분이 누유가 있고..브레이크 패드도
다 닳았고 냉각수마져....어쨋든..고장난 안테나까지 부탁하고 마트에 갔다 왔는데.
안테나 수리는 빼먹고 퇴근준비중이라 담에 해주겠다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
그런데 이후로 차를 몰면 먼가 안나가고 무거운 느낌이 들었는데..오일 바꿔서 그러겠지 한것이
....찜찜한 마음에 어제 엔진룸 열고 게이지를 보니 MAX 에서 2센치 이상이나 오일이 올라와
있더군요..엔진오일 교환점에서 어찌 이리 허술하게 처리를 하셨는지 그간 쌓인 신뢰가
몽땅 무너지더군요. 또 그 먼곳에 가서 해달라 하긴 그렇고 덕분에 주말에 호스하고 주사기
사다가 빼야 겠습니다. 실망입니다. 초심을 고객감동을 선사하던 때로 돌아가세요
다음 방문은 근처에 있는 합성유 교환점으로 가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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